정부가 두 달째 '경기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경제 진단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 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건설투자는 전월보다 1.3%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비로는 8.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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