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 7명을 찾기 위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사고 이틀째인 14일 경비함정 21척과 해군 등 유관기관 선박 4척, 무인기 등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전날 밤에 조명탄을 쏘며 사고 해역을 수색했지만, 실종자 발견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오늘도 군부대, 면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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