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발생한 '시흥 흉기사건'의 피해자인 20대 여성 편의점 직원이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치료 중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피의자인 A씨는 물론 당시 현장에 있던 A씨의 모친도 손 부위를 다쳐 치료받고 있어 아직 조사가 다 이뤄지지 않았다"며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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