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예상 불가…화제 싹쓸이한 한국 드라마 오늘(14일) 막 내린다, 관전 포인트 3가지
방영 초기부터 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가 휘몰아치는 전개로 마지막 회차를 앞두고 엔딩에 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완비'가 많은 인기를 얻은 주요 이유는 단연 한지민과 이준혁의 완벽한 로맨스 텐션이다.
서로를 한껏 신경 쓰고 있지만 애써 이를 티 내지 않던 두 사람의 감정선, 다친 지윤에 밴드를 붙여주며 손가락을 톡 건드리던 은호, 옷깃을 빼 주는 은호의 다정한 손길에 요동치던 지윤의 감정 등 디테일한 설렘 포인트로 텐션은 더욱 농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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