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박' 선수들보다 총액은 적어도 6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있으니 바로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재현(31)이다.
오랜 시간 백업 포수 자리를 지키다가 지난해 주전으로 뛴 김재현에게 6년의 계약을 보장한다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다.
또한 선수 처지에서도 포수 몸값이 금값인 KBO리그 사정을 고려할 때,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면 금전적으로 더 좋은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김재현은 구단이 내민 계약서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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