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갑자기…김연경 충격 선언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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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갑자기…김연경 충격 선언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하겠다"

여자 프로배구 구단 흥국생명의 간판선수 김연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김연경 선수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도 거기에 동의한 상태"라고 했다.

김연경은 올 시즌 총 521득점으로 부문 전체 6위, 국내 선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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