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쿠바 주재 대사관을 이끌게 된 이호열(54) 대사는 양국 간 올바른 우호선린 관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과 쿠바 수교 1주년(2월 14일)을 앞두고 쿠바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는 등 공식 업무를 수행 중인 이 대사는 "아바나에 개관한 재외공관에서 한인 후손 서류 공증 작업을 진행하는 등 영사 서비스 시스템은 이미 안정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 쿠바는 한국을 상대로 경제 분야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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