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주 군사작전을 지휘하는 데이비드 밀러 미 우주작전사령관(중장)은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한반도 최대 위협 요인이 됐다고 평가하면서 북한 미사일에 대한 탐지·추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밀러 사령관의 방한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한 기간 주한 미우주군사령부를 방문해 우주작전 임무 현장을 확인했다.
밀러 사령관은 2022년 주한 미 우주군사령부 창설로 한미 간 우주 군사 분야 협력이 확대됐다고 평가하면서 "당장 구체적 숫자를 말하긴 어렵지만, 주한 미 우주군사령부 규모가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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