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 대신 '솜'… 가짜 눈 비난 쇄도에 중국 관광지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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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대신 '솜'… 가짜 눈 비난 쇄도에 중국 관광지 영업 중단

중국 청두 한 관광지가 눈 대신 솜으로 마을을 꾸며 여행객에 항의를 받았다.

13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펑하이신문에 따르면 청두 문화여유국은 충라이시 난바오산 관광구에 가짜 설경 철거를 통보했다.

그런데 눈이 아닌 솜으로 가짜 눈을 연출해 관광객들이 항의하자 문화여유국은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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