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13일(현지시간) 영국을 공식 방문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데이비드 래미 외무장관을 만났다.
AP·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래미 장관과 왕 주임은 이날 런던에서 영·중 전략적 대화를 재개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과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을 비롯한 국제 안보를 논의했다.
영·중 전략적 대화는 2018년 7월 제러미 헌트 당시 외무장관이 베이징에서 왕 주임과 회동한 것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약 7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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