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데뷔전 마친 장유빈 "야간경기 한다기에 '망했다' 생각들었죠."

장유빈은 나이트를 켜고 야간경기로 진행한 데뷔전에서 사흘 합계 이븐파를 적어내 공동 49위로 마쳤다.

첫 대회를 마친 장유빈은 “다른 투어와 다르게 LIV 골프에는 팀 경기도 있어서 개인 순위만큼 팀 순위도 중요하다”면서 “데뷔전에서 만족할 성적을 내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선배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새로운 분위기에 빨리 적응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첫 대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LIV 골프에서의 활동은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