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포옛 데뷔전서 포트에 4-0 압승…콤파뇨 머리로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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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포옛 데뷔전서 포트에 4-0 압승…콤파뇨 머리로 멀티골

거스 포옛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전으로 치러진 프로축구 전북 현대 데뷔전부터 대승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195㎝ 장신의 콤파뇨는 전반 24분 전북이 기대했던 대로 공중을 장악해 데뷔골을 신고했다.

전반을 2-0으로 압도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전북은 후반에도 계속 포트를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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