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나눈 대화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토트넘 회장)가 지켜보는 가운데 찰스 국왕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해 주장 손흥민과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과 이야기할 때 찰스 3세는 손흥민과 불편한 대화를 나눴고, 그는 토트넘이 최근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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