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을 찾은 70대 손님과 말싸움하다 분사기를 이용해 70대 손님의 눈에 캡사이신 성분을 뿌린 40대 약사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3년 10월 16일 오후 인천 한 약국에서 손님 B(75)씨의 얼굴을 향해 캡사이신 성분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캡사이신 성분에 맞아 고통을 호소한 B씨는 약국 밖으로 몸을 피했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길거리에서 쓰러진 뒤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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