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손익 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42만 명에 그치면서 극장가 흥행에 참패한 영화 '보고타'가 넷플릭스 공개 후 시청수 1300만 명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1위, 전체 2위를 기록해 승승장구 중이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성제 감독이 연출한 ‘보고타’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13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화의 흥행 참패에 송중기는 지난달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보고타' 관객과의 대화 행상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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