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 라덕연(44)씨가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라씨와 가깝게 지내면서 투자자를 유치하고 조세포탈 등을 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에게는 징역 3년 6월에 벌금 5억을 선고했다.
주범인 라씨에 대해 법원은 “범죄사실을 일부 인정했고, 주가 폭락으로 범죄 수익의 대부분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시세조종 주식 거래는 라씨 개인으로 일원화된 매매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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