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 투어 필리핀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1위가 됐다.
김아현은 13일 필리핀 마닐라의 더 컨트리클럽(파72·6천337야드)에서 열린 KLPGA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총상금 2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아현은 2위 빠린다 포칸(태국)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로 14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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