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명확한 목표 수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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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명확한 목표 수립 필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3일 실시된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 핵심사업의 불명확한 목표 설정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핵심 콘텐츠 개발과 브랜딩 구축을 위한 명확한 수치적 목표설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오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의 경우 2024년 160억원 규모의 순수사업비에서 2025년 87억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나 상임위 예산심의를 통해 사업비 예산이 대폭 증액된 것에 환영의사를 밝히며, “모든 도민들의 문화향유와 도내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대할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문성진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예산심의에서 오석규 의원을 포함한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의 예산 증액 요구에 따라 지난해 대비 20% 이상 관련 사업비 예산이 증액이 됐다”며 “25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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