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채연, 엄마가 만든 옷 입고 우뚝…만년 이인자서 아시아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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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김채연, 엄마가 만든 옷 입고 우뚝…만년 이인자서 아시아 1위로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한 이정아 씨는 딸의 경기 의상을 직접 만들었는데, 김채연은 어머니의 손길이 녹아있는 옷을 입고 은반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채연은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어머니가 싸준 반찬을 먹으며 힘을 냈다.

김채연은 처음 출전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차분하게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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