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지난 한해 밀수, 탈세 등 총 2582건, 3조 8716억원 상당의 무역 범죄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관세청) 관세청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40여 전국세관 조사국장·과장이 참석하는 2025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난해 단속 실적과 올해 단속 방향을 공유했다.
이종욱 관세청 조사국장은 “최근 국제 경제환경 급변으로 우리 경제도 불법·위해물품 유입과 경제질서 교란 행위, 국제 제재 등 다양한 위협에 직면했다”며 “본청과 전국 세관 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무역 범죄에 대한 수사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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