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 10%대 순익 성장…보험·카드 효자 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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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10%대 순익 성장…보험·카드 효자 노릇 ‘톡톡’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3% 늘어난 가운데 보험·카드 자회사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즉 보험·카드 등 비은행 자회사의 순익이 급증한 것이다.

먼저 KB손해보험은 지난해 8395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전년 대비 17.7%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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