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고척돔 '계절 요금제' 도입…여름엔 입장료 더 오른다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 프로야구팀 키움히어로즈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입장료를 대폭 인상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3일 2025시즌 고척스카이돔 홈경기 입장료 정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개막일인 3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는 모든 좌석의 입장료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하지만, 6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하절기 요금을 적용해 10%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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