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GJC·GD 통합' 가시밭길 예고…혈세 2천50억원은 어디로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다 파산 위기에 놓인 강원중도개발공사(GJC)를 강원개발공사(GD)와 통합하고자 강원도가 대안과 로드맵을 제시했으나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GJC 파산과 존속 또는 GD로 사업을 넘기는 영업양수 등 3가지 방안 중 GD로 통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결국 도는 GJC 사업을 GD로 넘겨 자금 유동성과 사업 추진 역량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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