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기동 감독(왼쪽)과 안양 유병훈 감독이 13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연고 이전이 아니라 연고 복귀라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FC서울 김기동 감독과 FC안양 유병훈 감독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유 감독이 “우리 팀이 창단된 건 2004년 안양LG가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자마자 김 감독이 마이크를 잡고 “연고 복귀”로 정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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