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홍장원 증언 사실과 달라"… 8차 변론서 '메신저 흔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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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홍장원 증언 사실과 달라"… 8차 변론서 '메신저 흔들기' 총력

조태용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정치인 체포 지시' 증언을 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해 "신뢰성에 강한 의문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원장은 정치인 체포 지시 명단, 일명 '메모'와 관련해 "홍 전 차장이 '오후 11시 6분에 국정원장 공관 앞에 어두운 공터에서 갑자기 이제 메모를 쓰게 돼서 주머니에 있는 메모지를 꺼내가지고 급히 썼다'고 했는데 확인을 해 보니 오후 11시 6분이면 홍 전 차장은 거기가 아니고 청사에 있는 본인 사무실에 있었다.

윤 대통령은 홍 전 차장 경질 문제에 대해서도 조 원장과 "벌써 몇 달 전부터 정치적 중립 문제와 관련해 원장의 신임을 많이 잃은 상태였던 것을 알았다"며 "조 원장이 자기가 홍 전 차장에게 무슨 책 잡힐 일이 있었으면 대통령에게 해임 건의를 못했을 것이라고 한 것처럼 저 역시도 홍 전 차장과 제가 부적절한 뭔가 있었다면 즉시 '원장 판단에 따라 조치하라'고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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