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꿀벌 서식지 및 밀원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의 대표 공원 중 한 곳인 북서울꿈의숲에 꿀벌 서식지와 밀원정원을 조성하고 시민 대상 체험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꿀벌 개체 수 감소는 도심 녹지의 과실수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쳐 꿀벌 서식지 보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꿀벌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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