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봉식, 영어의 몸 아닌 칭찬받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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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봉식, 영어의 몸 아닌 칭찬받을 사람"

윤석열 대통령이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영어의 몸이 될 것이 아니라 자기 상황에서 맡은 임무를 제대로 해서 칭찬을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김 서울청장은 증인 신문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주요 인사 체포나 국회 봉쇄 지시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 직전 삼청동 안가에서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과 4인 회동을 했지만, 체포조나 방첩사 지원 지시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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