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단체와 강제북송 탈북민 가족 등은 이달 말 유엔 인권이사회 개막을 앞두고 북한인권 결의안에 주요 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NKHR) 등 북한인권 분야 시민단체와 강제 북송 탈북민 및 북한 내 억류 한국인 가족 등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유럽연합(EU)과 호주가 초안을 작성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에 북한이 억류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의 즉각적인 석방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기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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