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 탄핵 반대 집회에 광주 각계 "내란선동 중단하라"
광주 각계 대표들이 오는 15일 예정된 보수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에 대해 "반헌법 극우세력의 내란선동"이라며 규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등 각계 기관장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13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12·3 계엄 및 내란 지지 집회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이곳에 내란을 선동하는 반헌법 극우세력을 위한 공간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탄핵 반대를 촉구해온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금남로에서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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