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입장을 밝힌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광화문 집회에 동참해달라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요청을 거절하며 “각자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전씨는 최근 전 목사에게 2번이나 전화를 받아 “광화문 집회에 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광훈TV’에서 “(전씨가) 3.1절에 광화문으로 나와주시면 감사하다.제가 (전씨와) 10분 동안 통화를 했다.그랬더니 제 방송도 다 본다고 하고, 저한테 아주 좋은 말도 했다.그런데 손현보 목사한테 묶여서 (광화문 집회에) 못 오는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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