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서울 관악구에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한인철(韓仁哲·향년 63세) 전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고인은 민주당, 열린우리당에서 '온갖 궂은일은 다 하면서도 자리를 요구하지는 않은' 이로 기억됐다.
바꿔 말하면 '직계가족'이 없는 한 고인이 당직자 출신이건, 인맥이 범 민주당 급으로 넓든 간에 '고독사' 후 '무연고 장례'를 치러야 하기 십상이라는 게 엄연한 현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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