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국정원 1·2인자 통화 증언…조태용, 홍장원 '체포지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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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국정원 1·2인자 통화 증언…조태용, 홍장원 '체포지시' 반박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미국 출장은 내일 간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국회 측은 또 윤 대통령과 조 원장 간 통화 5분 뒤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이 조 원장에게 전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통령실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묻자 조 원장은 "대통령 외에 미국 출장을 보고드린 바 없다"며 강 실장은 윤 대통령과 달리 자신이 국내에 있는 것으로 알았을 것 같다는 취지로 답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조 원장 증인신문이 끝난 뒤 발언에서 계엄 당일 오후 8시께 조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직 거기시죠?"라고 물었더니 조 원장이 "저 아직 여기입니다"라고 대답해 조 원장이 아직 미국 출장 중인 것으로 인식했다고 거듭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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