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최근 들어 영업 손실율을 키우고 있는 중국 다이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결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작년 매출액 7735억원으로 1.1% 증가했지만 43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가 확대됐다.
롯데, 신세계, 현대, 신라 등 주요 면세점들은 올해 따이궁과의 거래를 줄이고 개별 관광객을 겨냥한 소매 위주로 면세 사업을 재편하는 등 수익성 개선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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