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전 의원에 협박 소포' 혐의 대학생단체 간부 1심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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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전 의원에 협박 소포' 혐의 대학생단체 간부 1심 무죄

윤소하 전 의원에게 협박 소포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단체 간부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13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유모(4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가 무죄를 선고받은 데는 수사기관이 수집한 증거의 증거능력에 대한 판단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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