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중인 초등생 살해 여교사… "인공호흡기 끼고 잠자듯 누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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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인 초등생 살해 여교사… "인공호흡기 끼고 잠자듯 누워있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김하늘양(8)을 살해한 40대 여교사가 인공호흡기를 낀 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쯤 중환자실 문이 열렸고 병원 관계자는 환자 차트를 보며 보호자 이름을 차례로 호명했다.

보호자들은 다른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환자 면회를 위해 병실 안쪽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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