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울산 HD 감독이 한숨을 내쉬었다.
김판곤 감독은 “조현우는 CT 촬영을 해야 한다.코뼈에 이상이 있을까 걱정이다.선수가 보호되지 않는 태클이 실망스럽다”며 “조현우 선수의 이탈은 팀에 큰 영향을 준다.조현우 선수를 여기까지 데려와서 마지막까지 희망을 이어가려 했는데,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빨리 회복해서 팀에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리람전 패배로 선수단의 위축을 우려한 김판곤 감독은 “10일 동안 4경기를 준비하면서 전략적으로 이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없었다.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K리그와 다음 ACLE 대회도 남아있다.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해 주신다면 감사하겠다.더 좋은 전력이 보강된다면 다음 ACLE 대회에서 더 낫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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