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에 대한 회유 당사자로 지목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과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라”고 성 의원에게 요구했다.
이와 관련 성 의원은 12일 대정부질문에서 김 단장과의 면담 결과를 공개하며 지난해 12월 10일 국방위 회의 도중 박범계·부승찬 민주당 의원이 곽 전 사령관을 1시간 30분 동안 회유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즉각 “성 의원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곽 전 사령관과 김 단장은 당시 저에게 양심고백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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