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국민의힘의 4·2 대전시의원 보궐 후보 공천을 '청년을 선거 전략의 도구로 활용하는 보여주기식 정치 실험'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당은 13일 김난웅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000년생 강형석 후보를 공천한 것은 청년 정치의 본질을 왜곡하는 동시에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보여주기식 공천과 청년의 선거 도구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2 대전시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2000년생인 강형석 시당 대변인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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