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과 리버풀의 시즌 첫 번째 머지사이드 더비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경기만큼이나 치열했다.
난타전 끝에 제임스 타코우스키의 극장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승부로 끝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경고는 네 장, 퇴장은 두 장이나 나왔다.
에버턴이 전반 11분 만에 리버풀 골문을 열어젖혔으나, 리버풀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앞세워 전반 16분 만에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28분 살라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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