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확실성 확대에…정부·경제계 모여 'ESG 전략'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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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확실성 확대에…정부·경제계 모여 'ESG 전략' 고심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라 미국의 기후정책 기조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경제계, 법조계가 모여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또 '최근 국내외 ESG 공시제도 동향'을 발표한 법무법인 화우는 "트럼프 재취임 이후 미국 SEC 기후공시도 보류되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 등 우리의 경쟁국들은 지속가능성 공시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며 "일부 ESG 정책에 다소 변화는 있어도 큰 틀에서의 국내외 ESG 기본 정책 기조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올해는 국내외 ESG 공시기준 발표, EU 탄소 국경조정제도, 디지털제품여권(DPP) 대응 플랫폼 구축 등 ESG 경영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에 전환점이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상의는 우리 기업과 공급망 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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