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남시청은 16일 오후 3시 광명시민체육관서 선두 두산(승점 30)과 시즌 4번째 격돌한다.
이번 시즌 하남시청은 나머지 5개 구단 중 유일하게 두산에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기에 이날 ‘천적관계’를 청산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최근 3연승 기간 서현호가 19점, 박광순이 16점을 기록해 둘의 활약 여부에 두산전 첫 승리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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