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대규모 K팝 콘서트 개최를 추진해온 일본 나라현이 지방의회의 재검토 요구를 받아들여 공연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0월에 열 K팝 라이브 공연 등 한국과의 음악교류 사업비를 당초 약 2억7천만엔에서 3천만엔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를 한국 돈으로 애초 약 25억4천만원에서 2억8천만원으로, 90%가량 감축하는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