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 지급 방안을 포함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정부·여당에 제안한 데 대해 "대단히 오만한 제안이자 발상"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 관련 13조원 추경 제안에 대해 "한두 달 반짝 효과를 위해 미래세대에 빚을 남기겠다는 것"이라며 "재원은 미래 세대의 빚이다.이보다 더 나쁜 정책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추경 제안 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을 하자면서 왜 지난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는가"라며 "우리 당 요구에 답변이 있어야 (추경) 협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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