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일본어 협박 팩스가 수신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2023년 8월부터 이어져 온 국내 주요 기관에 대한 테러 협박 메일, 팩스 사건과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경찰에는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 1월까지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일본 변호사가 보낸 것으로 위장한 협박 메일, 팩스 등 유사 사건 38건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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