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사건 1천202건을 접수해 피의자 682명을 검거하고 40명을 구속했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피의자 중 10대가 548명(80.3%)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은 104명(15.9%)에 달했다.
경찰이 딥페이크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8월 28일)을 기준으로 단속 후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6.01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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