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명태균 특별검사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전체 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 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을 야당 단독으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로 회부했다.
명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 개입, 국민의힘, 대선 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 조작 여론조사, 창원 국가 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 인멸 교사,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고소 한 사건까지 명태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특검 내용에 꼭 포함해 달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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