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갑부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잠수정 ‘타이탄’ 사고 당시 폭발음으로 추청되는 오디오 파일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국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바다 바닥에 가라앉은 타이탄의 잔해 12일(현지시간) 미 CNN뉴스 등에 따르면, NOAA는 타이탄 폭발 현장에서 약 1448km 떨어진 곳에 설치된 수동 기록장치에서 폭발음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녹음됐다고 밝혔다.
이 수동 기록장치는 바다에 설치해 해양 연구에 활용하는 장치로, 고래 소리와 선박 소리, 어류 소리 등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오랫동안 녹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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