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 전화를 받고 휴무 날 급하게 출동한 김연수 형사는 현장에서 피투성이가 된 다방 주인을 발견했다.
점퍼를 범인의 것으로 추정한 형사들은 감식을 요청했고, 그 결과 피해자 여성 두 명의 DNA와 AB형 남성 총 세 명의 DNA가 검출됐다.
수사가 난항으로 빠지려던 찰나, 국과수로부터 걸려 온 전화는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지, 지금까지 알려졌던 수사 기법과는 전혀 다른 방법을 선택한 SF수사 일지는 오는 금요일 밤 9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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