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형·편의점직원 흉기로 찌른 30대, 범행 동기 '횡설수설'

이복형과 편의점 직원을 잇달아 흉기로 찌른 30대가 망상으로 추정되는 내용을 범행 동기로 진술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그는 약 10분 만에 범행한 뒤 주거지와 인접한 편의점으로 가서 이곳 직원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와 관련해 신빙성이 다소 떨어져 망상으로 추정되는 내용을 언급하며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