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역할 있다면 누구든 나서야"…대선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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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역할 있다면 누구든 나서야"…대선 출마 시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조기 대선 출마와 관련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이 있다면 어떤 역할이 됐든, 누구든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가 민주당에 복당한 김 전 지사에 제안해 성사됐다.

또 올해의 '시대 정신'과 관련해서는 "국민이 누구보다 염원하는 것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시급히 재건 하는 것"이라며 "탄핵 과정에서 주말만 되면 심각하게 양극화와 불평등화된 국민 갈등을 눈으로 목도한 모습을 볼 수 있다.심각한 갈등을 만들어 낸 국민들 간 양극화와 불평등을 치유할 통합의 정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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